아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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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농특산 작성일22-08-04 13:21 조회3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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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을 갔다가
어미와 떨어진 아기토끼를 보고선 맘이 짜~안 하였습니다.
독립할때가 되어 어미가 떠난는지 길 옆에 앉아 숲 속만 계속 바라보며 가까이 가면
저만큼 가서는 또 숲속을 바라보는 것이 영락없이 어미를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였습니다.
성장하면 부모를 떠나는 것이 사람이나 짐승이나 자연의 이치인데
어려서 부모의 보살핌없이 자란 어린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피폐할까를
생각하니 주님의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겨라" 그들의 삶의 곤고함을 너무 잘 아시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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