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는 나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선선하게 부는 바람은 콧속을 타고 폐부와 뇌리에
가을 냄새를 가득 선사하고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은 시야를
파고 들어 깊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 합니다.
어쩜이리도 하나님의 솜씨는 아름다운지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볼때 .....
숲 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