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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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농특산 작성일23-06-06 14:01 조회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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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마음에 쉼을 얻고 삶의 재 충전의 시간이 됩니다.
얼마전 가까운 고교 친구들과 천리포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외국인으로 우리나라에 귀화한
고"민병갈 박사" 께서 사비를 들여 세운 수목원은 학계에도 귀한 자료를 남겼다고 합니다.
담소를 나누며 숲속을 거니는 일은 일상을 벗어난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으로
그 옛날 고교 운동장에서 재잘거리던 소녀들의 이야기가 귓가에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나무 한그루 꽃 한포기
우리도 그렇게 하지 못한 일을 파란눈으로 바라본 실로 푸른 꿈이었습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되어 지금은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마음의 치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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